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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보도자료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2026년 춘계학술대회 성료
  • 작성자 :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 조회수: 11
  • 2026-07-13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2026년 춘계학술대회 성료- 중환자실 장기지원부터 뇌 모니터링까지 임상 실무 집중 조명- NCS 아시아챕터와 공동세션, 병원신경간호사회와 병행세션 진행
  • 기사등록 2026-07-04 09:00:03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이사장 민양기)가 지난 6월 20일 삼정호텔 신관 2층 제라늄홀에서 2026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중환자실 장기지원, 뇌 모니터링 등 신경집중치료 분야의 최신 임상 지식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NCS(Neurocritical Care Society) 아시아챕터와의 공동세션을 통해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도 마련돼 관심을 높였다.

◆중환자실 장기지원부터 뇌 모니터링까지 기초 다져

세션 1 ‘ICU Organ Support’에서는 김원주 학회장(연세의대)과 박정욱 교수(가톨릭의대)가 좌장을 맡았다. 

박진 교수(울산의대)가 산소요법과 기계환기의 기본 원칙을 다룬 ‘Respiratory Support’를 발표했고, 김주원 교수(성균관의대)는 신경계 중환자실에서의 부정맥 관리를 주제로 ‘Cardiac Support’를 강연했다. 

이경호 교수(성균관의대)는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의 실제 적용을 다룬 ‘Renal Support’ 강의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세션 2 ‘Brain Monitoring and Support’는 고임석 교수(국립중앙의료원)와 고상배 교수(서울의대)가 좌장을 맡았다. 

강동완 교수(서울의대)는 침상 곁 신경모니터링의 실제 통합 적용을 소개했으며, 이현조 교수(울산의대)는 지속적 뇌파(EEG) 모니터링의 활용법을 발표했다. 

김현수 교수(전남의대)는 두개내압(ICP) 상승에 대한 관리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NCS 아시아챕터와 공동세션…국제 표준화 논의

세션 3는 ‘Joint Session with NCS Asian Chapter’가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미국 Boston Medical Center의 David Greer 교수와 민양기 이사장(한림의대)이 좌장을 맡았으며, 미국·호주·싱가포르·인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해외 연자들이 참여했다.

Susan Yeager 교수(Ohio State University Wexner Medical Center)는 NCS의 글로벌 신경계 중환자치료 현황을 발표했다.

Andrew Cheng 교수(South Western Sydney LHD)는 호주중환자의학회(ANZICS) 모델을 기반으로 한 임상 레지스트리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Yu Lin Wong 교수(Tan Tock Seng Hospital)가 신경계 중환자실에서의 다학제 팀 협업을 통한 치료 결과 최적화 방안을 다뤘으며, Vasudha Singhal 교수(Medanta Hospital)는 중저소득국가(LMICs)의 신경집중치료실 표준 마련에 대해 발표했다.

민양기 이사장은 “해외 연자분들의 참여는 우리 학회의 외연을 넓히고 신경집중치료의 국제적 표준화를 논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가이드라인 리뷰와 사례 중심 학습도 진행

세션 4 ‘Clinical Practice Updates’에서는 한문구 교수(서울의대)와 유정암 교수(성균관의대)가 좌장을 맡았다. 

정재욱 교수(연세의대)가 급성 허혈성 뇌졸중의 초기 관리 업데이트를 발표했고, 이성은 교수(아주의대)는 심정지 후 치료와 신경학적 예후 예측을 주제로 강연했다.

세션 5 ‘Case-based Learning’은 홍지만 원장(홍지만신경과의원)과 정진헌 교수(동아의대)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모희정 교수(인하의대), 이석윤 교수(인제의대), 한상훈 교수(충북의대)가 각각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신경집중치료 현장에서의 진단상 주의점과 핵심 포인트를 공유했다.

 

◆병원신경간호사회와 병행세션…다학제 협업 강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병원신경간호사회와의 병행세션도 진행됐다.

 ‘Integrated Neurological and Systemic Support in the NCU’를 주제로 한 병행세션이 별도로 마련됐으며, 박은화 교수(경희의료원)와 이혜진 교수(서울아산병원)가 좌장을 맡았다.

유영 교수(은평성모병원)가 두개내압 관리의 정밀화를 주제로 발표했고, 문현정 교수(서울아산병원)는 간호사를 위한 다중 뇌 모니터링을 다뤘다. 

박혜빈 교수(세브란스병원)는 뇌와 전신 장기 간 상호작용 관리를, 박민욱 교수(삼성서울병원)는 목표체온유지치료(TTM)와 조기 재활을 주제로 강연했다.

 

◆“정부의 적극적 지원 필요” 

민 이사장은 “신경계 중환자 치료는 다학제적 팀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간호사분들의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이 공유되어 최상의 환자 치료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신경집중치료 분야의 임상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회원분들의 학술적 역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환자전담의가 있다면 환자의 예후가 좋아진다는 것은 다들 잘 알고 있고, 관련 근거들도 많다. 다만 국내에서는 집중 모니터링 및 치료를 위한 수가가 없기 때문에 제대로 된 운영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병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이 가능하도록 현실적인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는 11월 14일(토)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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